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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소환…'북한 무인기 투입' 조사

뉴시스 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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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내란중요임무종사 재판 중
군사법원, 6월 조건부 보석 허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4일 북한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이 전 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작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 들여다 보고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이 작전을 공모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 무인기 침입 사태' 관련 무인기 격추 등 합동 방공 훈련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 전 사령관이 지난해 2월 수방사 내부에 가동한 대테러부대 '수호신 태스크포스(TF)'의 작전 구조가 드론사 무인기 침투 작전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 전 사령관을 상대로 드론사 방문 목적, 평양 무인기 작전에 대한 사전 의견 공유 여부 등 평양 무인기 의혹 관련 전반에 대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사법원은 지난 6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 받고 있는 이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해 조건부 보석을 허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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