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뉴욕증시 3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발표하며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다. 시장에서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은 여전히 양국이 팽팽한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하기엔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다. 다음은 24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미중 정상회담 호재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만 6734.61에 거래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4포인트(0.58%) 뛴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상승한 2만 2941.80에 장을 마쳐.
-미중정상회담이 확정되며 불확실성이 걷힌 영향. 미국 백악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쳐 다음 주에는 일본과 한국을 순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28일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 29일 이재명 대통령, 30일 시진핑 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고 밝혀.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FP) |
미중 정상회담 호재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만 6734.61에 거래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4포인트(0.58%) 뛴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상승한 2만 2941.80에 장을 마쳐.
-미중정상회담이 확정되며 불확실성이 걷힌 영향. 미국 백악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쳐 다음 주에는 일본과 한국을 순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28일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 29일 이재명 대통령, 30일 시진핑 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고 밝혀.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엔비디아(1.04%), 아마존(1.44%), 브로드컴(1.17%) 등이 급등. 테슬라는 부진한 실적발표에도 2.28% 올라. 애플(0.44%), 알파벳(0.48%) 등 상승 마감.
CPI 발표 코앞…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확산
-24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를 앞두고 시장 기대감 커져. 컨센서스는 9월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전월대비 0.3%, 전년 대비로는 3.1% 상승 전망.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2%)보다는 높지만 고용시장 둔화 우려가 커진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모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
한미 무역협상 타결될까…김용범 “갈 길 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확정되면서 한미 무역협상의 타결 가능성도 주목. 양측은 지난 8월 25일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달간 합의 이어와. 오는 29일 2차 정상회담이 열리며 협상이 속도를 낼지 주목.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대미 협상을 마친 뒤 귀국해 “일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핵심 쟁점에 대해 아직 양국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제 추가로 대면 협상할 시간은 없다”며 “APEC은 코앞이고 날은 좀 저물고 있는데 APEC 계기 타결을 기대한다면 갈 길이 멀다”고 언급. 다만 그는 “협상이라는 것이 막판에 또 급진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
코스피, 3900선 첫 터치 후 1% 하락 마감
-코스피는 전일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돌파. 다만 고점 부담과 환율 변동성으로 하락 전환.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거래 마쳐. 엿새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떨어진 것.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2포인트(0.81%) 떨어진 872.03으로 장을 마감. 지수는 전장 대비 5.02포인트(0.57%) 내린 874.13으로 출발해 한때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서.
윤석열·김건희, 나란히 형사 재판…불출석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형사재판이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어. 윤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15번 연속 출석하지 않아 이날도 궐석재판으로 진행할 전망.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어. 재판에는 김영선 전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