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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이혼까지” '6남매 父' 현진우, 아내 온희정은 육아 스트레스로 6년 전 노래 중단('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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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가수 현진우가 아내 온희정을 향한 사랑과 자식들을 위한 사랑 그리고 자신을 받아준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23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26년 차, 노래 '나의 영토'로 유명세를 자랑하는 가수 현진우가 등장했다. 당시 가사는 부엌은 남자의 영역이니 나의 여자인 당신은 들어오지 말라는 파격적인 가사로, 한때 MZ들에게 가부장제 파괴라는 가요로 불리기도 했다.


현진우는 연예계 다둥이 가족 중 하나다. 원조 다둥이 엄마 김지선, 아들 다섯맘 정주리 그리고 6남매 아빠 현진우가 이를 대표한다. 이 중 현진우는 조금 특별한 가족이었다. 이미 3남매를 두었던 현진우가 미혼인 가수 온희정을 만나 결혼해 새롭게 3남매를 낳았기 때문이었다. 해서 첫째 진후와 막내 준후 사이에는 19살이라는 나이 차가 존재한다.

전처의 아들이기도 한 첫째는 “할머니는 처녀인 엄마를 어떻게 우리 아빠를 결혼시켰냐”라며 새 외할머니에게 물었다. 장모는 “무슨 애 딸린 남자한테 시집을 가냐고 했다. 사실 피부과 의사한테 선을 봐서 결혼을 시키려고 했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들은 “어릴 때 기댈 데는 아빠밖에 없으니까 두려웠다. 지금이 낫지 않나 싶었다. 우리 지금 이대로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했다”라며 숙연하게 대꾸했다. 그런 의붓 외손자에게, 장모는 “너희들이 무슨 죄냐”라며 달랬다.

현진우는 “결혼 후 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나이, 학벌, 재산, 이름, 전처의 거짓의 끝을 모르겠더라. 압류 딱지가 붙었다. 빨간 딱지들이 붙었다. 또 빚이 생기고, 또 사치하는 데 쓰더라”라며 2년 이혼 소송 끝에 헤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중 셋째 딸은 전처가 임신 당시 이혼 소송을 하게 되어 엄마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자라났다.



셋째 딸을 일찌감치 독립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번 3천8백만 원으로 혼자 식당을 차렸지만 불경기와 경쟁 속에서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딸은 심지어 새로운 꿈으로 노래를 꿈꿨다.

현진우는 “방송국에 가면 너보다 얼굴 더 예쁘고, 배경 좋고, 노래 더 잘하는 애들이 많다. 끝이 안 보이는 게 음악이다. 어떻게 가시밭길이 훤히 보이는데 자식한테 등을 떠미냐”라며 차갑지만 딸이 알아야 할 현실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딸은 “나는 가수가 왜 하고 싶냐면, 아빠가 우리 아기 때 맡길 데 없어서 데리고 다녔잖아. 아빠가 노래하는 걸 많이 봐서, 그게 되게 멋있어 보였다”라며 오히려 아빠의 애정을 오롯이 느끼고 아빠의 활동을 봤던 유년을 잊지 않았다.


또한 장모와 함께 한 집에서 머무는 현진우. 그는 온희정이 육아 스트레스 등 원인 불명으로 연축성 불안 장애 때문에 6년 전 노래를 그만 둔 것을 몹시 자책했다. 장모도 그리 생각하는 것으로 보였다. 현진우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가족들에게 잘하고, 말을 들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었다.


이런 사위를 아들처럼 보듬어주는 장모와 함께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둘째와 셋째가 있어 현진우 가족은 더없이 단란해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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