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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APEC 미중정상회담 확정에 강세···러 제재에 유가는 5.6%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뉴욕=윤경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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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30일 트럼프·시진핑 회담"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중정상회담 확정 소식에 강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20포인트(0.31%) 상승한 4만 6734.6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4포인트(0.58%) 오른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오른 2만 2941.8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는 1.04%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0.44%), 아마존(1.44%), 메타(0.08%), 구글 모회사 알파벳(0.55%), 브로드컴(1.17%), 테슬라(2.28%) 등이 줄줄이 올랐다. 다면 이틀 전 악화된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0.25% 내렸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장 마감 후 테슬라의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로 혼조로 출발했다. 그러다 백악관에서 오는 30일 시 주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동한다는 확정 발표가 나오자 급반등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4박5일 동안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밤 워싱턴 DC를 출발해 26일 오전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진 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 실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7일 일본으로 간 뒤 이튿날인 28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서 2박3일 일정을 소화한 뒤 29일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어 29일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마주 앉고 30일 시 주석과 대좌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전날 미중 정상 간 회담을 ‘약식 회담’이라고 예고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긴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주요 석유 기업에 제재에 힘입어 5% 넘게 폭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29달러(5.62%) 오른 배럴당 61.7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진실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러시아 석유 기업인 로스네프트 오일 컴퍼니와 루코일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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