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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 신랑’ 문원에 포르쉐 선물…“너무 아끼던 차라”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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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사진| 유튜브

문원, 신지. 사진| 유튜브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차량을 바꿨다. 남편 문원에게도 차를 선물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오늘 차 가지러 간다”며 “여러분이 (유튜브로) 보셨던 제 사랑하는 애마가 오늘내일 해가지고 더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안전을 위해서 차를 하나 중고로 (산다). 다시 포르쉐로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차량을 15년간 몰아왔다는 신지는 “멤버들이 아직도 그 차 타고 다니느냐고, 제발 좀 바꾸라고 해서 큰맘 먹고 바꾼다. 점검이랑 상처난 것들 다 고치고 브레이크 패드도 안전을 위해 다 확인하고 이제 서비스 센터로 차 찾으러 간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전 차에 워낙 애정이 많았어서 뭔가 좀 그렇긴 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새로 공개한 차량도 포르쉐였다. 문원은 “새 차라서 좋다. 15년 동안 탔던 차가 같은 게 있지 않나. (신지가) 정말 애지중지 탔는데 어떤 마음으로 바꾼지 알아서 좀 마음이 오묘하기도 하다. 앞으로 이 차가 신지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는 “너무 아끼던 차라 보내진 못했다.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는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지금 소리가 나고, 천장이 내려와서 머리에 닿는다. 트렁크를 열면 거기에 있어야 할 것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나. 관리를 잘 한다고 했는데도”라며 현재 차량을 상태를 언급했다.


신지는 “저 차도 사실은 보내는 게 맞는데, 못보내겠다”며 “이 사람한테 부탁을 했다. 나보다 차에 대해 아니까”라고 문원에게 차량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원은 “제가 잘 관리를 할 거다. 끝까지”라고 다짐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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