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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3500억 달러 대미투자, 통화스와프보다 투자 구조가 핵심"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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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외환시장 충격 인식…관세 불확실성 해소되면 원화 안정 기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22일)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화스와프가 필요할지,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전적으로 투자 구조가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달렸다"며 "아예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체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측이 3500억 달러를 전액 선불로 투자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에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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