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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POINT] '손흥민과 동갑' 살라 빠져야 리버풀 산다..선발 제외→프랑크푸르트전 5-1 대승+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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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를 과감히 선발에서 빼는 선택을 했고 결과는 좋았다.

리버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5-1 대승을 거뒀다.

프랑크푸르트와 경기 전까지 리버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연패를 기록하면서 개막 후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도 패하면서 고개를 숙인 슬롯 감독에게 살라 선발 제외 요구가 빗발쳤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절대적인 존재다. 2017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로 온 후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 공격수로 평가돼도 과장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UCL 우승을 이끌었고 득점왕만 수 차례 수상을 했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9골 18도움이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쓰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초반에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들어 경기력, 결정력 난조가 심각했다. 특히 맨유전에서 우측 살라를 향해 공만 가면 흐름이 끊겼다. 특유의 돌파와 공격 기회를 찾는 센스가 떨어진 게 눈으로 보였다. 리버풀에서 마지막 득점은 9월 초반까지 가야 한다. 한 달이 넘게 득점하지 못한 건 살라에게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슬롯 감독 입장에선 살라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프랑크푸르트전 4-4-2 포메이션을 내세우면서 살라를 뺐다. 대신 우측에 플로리안 비르츠를 썼다. 비르츠는 리버풀 입단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도움을 기록했고 5-1 대승에 기여했다.


살라는 후반 막판 교체로 나왔는데 또 결정적 기회를 날렸고 패스 타이밍도 아쉬웠다. 살라는 해준 것이 많고 올 시즌에도 분명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주축으로 나섰을 때는 위험 부담이 크다. 적절하게 체력 관리를 하고 출전시간을 조절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획 속에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우측 공격수로 가능성을 보인 비르츠, 교체로 주로 나오지만 선발로도 활용 가능한 페데리코 키에사 등이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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