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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中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검토...뉴욕증시 하락 마감[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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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SMC의존도 줄인다..삼성전자와 협력
김용범, 한미 무역협상 "일부 진전"
美, 러 에너지 부문 추가 제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 불안감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가 삼성전자(005930)와 A15 칩 생산도 협력한다고 밝히면서 TSMC 의존도를 줄이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뉴욕 3대지수 하락 마감…기술주 일제 하락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71% 하락한 4만6590.41을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0.53% 빠진 6699.4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3% 내린 2만2740.396에서 거래를 마쳐.

-기술주에서는 엔비디아(-0.49%), 애플(-1.64%), 아마존(-1.84%), 브로드컴(-0.69%), 테슬라(-0.82%) 등이 일제히 하락.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넷플릭스는 10.07% 급락. 반면 마이크로소프트(0.56%), 알파벳(0.47%) 등은 소폭 상승.

“미국, 중국에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소프트웨어가 포함되거나 이를 이용해 제작된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

-통신에 따르면 노트북, 항공기 엔진 등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다양한 수출품을 대상으로 한 규제안이 논의중.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방침과 미국 선박에 대한 신규 항만 요금 부과에 대응한 조치로 풀이.

-이번 조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확인. 베선트는 “소프트웨어든, 엔진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수출 통제가 시행된다면 주요 7개국(G7)과 공조 속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머스크 “삼성전자와 AI5 칩 생산도 협력”…TSMC 의존도 낮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5 세대 칩은 삼성전자와 TSMC가 모두 함께 작업할 것”이라고 대답함.


-머스크 CEO는 이번 발언에서 테슬라가 AI5 세대 칩에서도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기업인 TSMC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

-테슬라는 이날 실적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이 28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혀. 이는 시장 전망치(263억~264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0달러로, 예상치(0.54달러)를 밑돌아.


구윤철 “3500억달러 투자, 통화 스와프보다는 투자구조 초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밝혀.

-그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상황에 대응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함.

-베선트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는 3500억달러를 선불로 투자해야 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

한미, 2시간동안 ‘3500억불’ 절충 시도…김용범 “일부 진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 있는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약 2시간 동안 만나.

-김 실장은 러트닉 장관을 만나고 나서 기자들에게 “남아있는 쟁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힘.

-그는 잔여 쟁점이 한두 가지라면서 “아주 많지는 않다”고 한 뒤 “논의를 더 해야 한다”고 덧붙여.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는 “막바지 단계는 아니고, 협상이라는 건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다”라고 대답.

美, 러 에너지 부문 추가 제재…“즉각 우크라 휴전 나서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미온적인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여.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러시아가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 않음에 따라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힘.

-이번 제재를 통해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크렘린(러시아 정부)이 전쟁 자금을 조달하고 약화된 경제를 지탱하는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재무부는 말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제는 살상을 멈추고 즉각적인 휴전에 나서야 할 때”라며 “우리 동맹국들이 이번 제재에 동참하고 따라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해.

美국무, APEC 계기로 취임 후 첫 방한 공식화…트럼프 수행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내주 취임 이후 첫 방한을 공식화.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루비오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 경주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등을 방문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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