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15년간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 차를 구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문원과 함께 새 차를 찾으러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신지는 새 차와 마주했지만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았고 그 이유에 대해 15년 동안 타던 차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집이 정리가 안 되고 광주로 오지 않았냐. 다른 사람이 집을 사서 계약서 쓰고 정리하는 날, 차를 타자마자 엄청 울었다. 2013년부터 살았더라. 왜 우냐고 하던데 나는 그 집에서 너무 많은 추억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 차도 보내는 것이 맞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문원을 향해 "이 사람한테 부탁했다. 내 생명을 살린 소중한 차니까 챙겨달라고"라고 말했고, 문원은 "내가 끝까지 잘 관리해볼 것"이라고 했다. 제작진이 "이래서 남자가 필요하다"라고 하자, 신지는 "맞다 정말로"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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