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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PEC 방문 외국인에 경주 소개…최수연 대표도 현장으로

이데일리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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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특색 알리는 '비로컬워크' 캠페인 진행
네이버지도 플라잉뷰3D, 경주 유적지 노출 효과↑
최수연, 캠페인 현장 방문해 사업자들과 소통 예정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으로 네이버 지도로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로컬 상점을 소개하는 ‘비로컬위크’ 캠페인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네이버)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으로 네이버 지도로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로컬 상점을 소개하는 ‘비로컬위크’ 캠페인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25~31일 진행하는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의 네이버 지도로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식당, 카페, 공방 등 로컬 상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는 네이버지도에 랜드마크를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기능을 도입한다. 사용자들이 첨성대, 경주유적역사지구 등 경주 유적지 주변 지역을 더욱 현실감 있고 입체감 있게 살펴볼 수 있게 된다.

또 네이버지도에서 경주를 검색하면 △지금 이 지역 인기 장소 △추천 맛집, 카페, 액티비티 등을 AI로 추천해주는 ‘발견피드’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PEC 기간 캠페인이 열리는 경주 현장에서 지역 사업자들과 만나 로컬이 가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 대표는 “전세계적 주목도가 높은 APEC 정상회의가 유구한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들이 로컬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주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더 많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로컬의 다양성과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로컬위크에 참여하는 일부 로컬 상점에는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인 ‘N페이 커넥트’가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이밖에도 황리단길을 비롯한 경주의 숨은 맛집과 골목을 소개하는 ‘비로컬위크’ 클립 크리에이터 챌린지도 25~31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지도 플라잉뷰3D, 발견피드(사진=네이버)

네이버지도 플라잉뷰3D, 발견피드(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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