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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 지켜야”… 국힘, 여성 리더십 앞세워 지방선거 결의

아시아투데이 박영훈,백승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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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의원들과 전국 지방 여성의원들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 지방의원 워크숍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백승우 인턴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의원들과 전국 지방 여성의원들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 지방의원 워크숍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백승우 인턴기자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와 내년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당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 정치인의 실질적 참여 확대와 지역 밀착형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여성지방의원 워크숍은 김혜지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규탄사와 구호 제창,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의 특강이 이어졌다.

장 대표는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50년간 쌓아온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지방의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광역의원 86명, 기초의원 440명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키려는 것은 단순한 정권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질서"라고 했다.

규탄 발언에 나선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청년과 서민을 절망으로 몰아넣은 '부동산 테러'"라며 "전국의 국민의힘 여성 지방의원들이 앞장서 싸우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시장붕괴 서민절벽, 내집마련 희망없다"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정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윤종록 전 차관은 '여성이여, 후츠파로 일어서라'를 주제로 변화하는 정치 환경 속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은 "여성 정치인의 현장 참여가 곧 국민의힘의 경쟁력"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여성 인재가 출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17개 시도 여성위원회를 직접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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