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올해 금융권에서 8건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까지 금융권 해킹 사고는 총 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IM뱅크, KB라이프생명, 노무라금융투자, 한국스탠다드차다드은행, 하나카드, 서울보증보험, 약사손해보험, 롯데카드 등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전 금융권 대상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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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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