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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발행액 7조…1년새 48% 증가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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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DLS 발행잔액 37.5조…전년비 1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올해 3분기 DLS(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과 발행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분기별 DLS 발행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분기별 DLS 발행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DLB(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DLS 발행금액은 7조 6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도 48.4% 늘어난 수치다.

DLS 발행잔액은 직전 분기 대비 6.2% 증가한 37조 5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9% 증가했다.

종목수는 717종목으로 직전 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7.5% 각각 증가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22.3%(1조 5761억원), 사모가 77.7%(5조 4864억원)를 차지했다.

공모는 직전 분기 대비 22.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했다. 사모는 직전 분기 대비 25.2%, 전년 동기 대비 68.4% 각각 늘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5조 460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77.3%을 차지했다. 신용연계 DLS는 12.2%인 8645억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89.5%(6조 3246억원)를 차지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3조 7027억원으로 전체 20개사 발행금액(7조 625억원)의 52.4%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이 1조 7373억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크며 NH투자증권(5622억원), 키움증권(4890억원)이 뒤를 이었다.

DLS 상환금액은 5조 297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4.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9.8% 늘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4조 263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0.5%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7246억원, 310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3.7%, 5.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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