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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첫 장편 영화 '고백하지마'로 영화감독 본격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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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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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류현경이 장편 영화 '고백하지마'에서 메가폰을 잡아 영화 감독으로 관객과 인사한다.

류현경은 오는 23일부터 개막하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에서 첫 번째 장편 영화 '고백하지마'로 영화제를 찾는다.

류현경은 첫 번째 장편 영화 '고백하지마'에서 제작, 연출, 각본뿐만 아니라 출연에 편집까지 도맡아 작품 곳곳에 정성과 정교함을 더했다.

영화 '고백하지마'는 영화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두 남녀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과 고백, 그 이후의 시간을 풀어낸 러브스토리로 감독 류현경의 시선이 담겼다. 이 작품은 '2024 서울독립영화제'의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에도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류현경은 이번 영화제에서 지난 2010년 감독과 출연을 맡은 단편 영화 '날강도'로도 관객과 만난다. 한국영화의 대표 배우들이 메가폰을 잡고 연출에 도전해 내놓은 단편 영화를 묶은 특별 섹션인 '남도의 시선' 상영작에도 이름을 올려 두 편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 여러모로 뜻깊은 영화제 나들이가 됐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강한 매력을 선보인 류현경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라디의 신곡 '라이크 올드 데이즈'(Like Old Day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주차금지'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다방면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류현경이 배우이자 감독으로 무대에 서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남도의 하늘빛이 더욱 깊어지는 가을, '빛과 철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펼쳐지며 12개국 81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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