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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위장한 '전투 드론'…AI로 타깃 설정해 정밀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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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엑스(Defence Index)

출처=엑스(Defence Index)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보온병 모양의 드론 영상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론의 정체는 중국 '주하이 란중 기술'에서 만든 보병용 전투 드론 '선펑 X100'입니다. 선펑 X100은 동축 트윈 로터 구조로 양력을 극대화해 자체 중량의 두 배에 달하는 탑재물(수류탄 3개 이상)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드론에 신경 처리 장치(NPU)를 탑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적 설정이 가능하고, 조종사가 여러 대의 드론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종사가 지면 아래의 표적에 정확하게 탑재물을 투하할 수 있도록 돕는 AI 알고리즘이 핵심 특징입니다.

무게는 1kg 미만으로 매우 가벼워 병사 한 명이 최대 4개까지 휴대할 수 있습니다. 이어 보병 무기인 35mm 유탄발사기를 통해 발사할 수 있어 보병 무기와 저비용의 무인 시스템을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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