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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본캐 드러내기 두려워…숨을 수 있는 부캐가 편해” (‘살롱드립’)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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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살롱드립’.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코미디언 이수지가 부캐 부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나는 처음에만 낯을 가리고 상황이나 사람이 익숙해지면 풀리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장도연은 아예 내향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는 아예 내향형인데 아닌 척하고 ‘아닌데?’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이수지는 “요즘 고민이 있다. 내 본캐를 드러내는 게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어서 길 가다가 ‘이수지다’ 하고 알아보면 ‘안녕하세요’ 하고 밝게 해야 할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수줍은 모습에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안에 무기가 많지 않냐. 부캐도 엄청 많고”라고 위로하자 이수지는 “그래서 부캐하는 게 편하다. 숨을 수 있으니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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