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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K-사극 향한 해외 호평…대만·일본 특별 옥외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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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도심을 다니는 버스에 탁류가 랩핑됐다. 사진=디즈니+

대만 타이베이 도심을 다니는 버스에 탁류가 랩핑됐다. 사진=디즈니+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신선한 K-사극이란 호평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전역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후에도 호평이 계속되고 있어 정주행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류는 지난 17일 최종회 공개 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로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본 최대 영화 평론 사이트 필마크스는 21일 “정말로 끝까지 여운이 남는 작품, 현실과 닮아 있어 웃을 수 없는 공감과 몰입감”이라고 했고, 야후재팬은 “인간의 존엄이란 무엇인가, 그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끊임없이 묻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가 건물 외벽 스크린에 탁류 예고편이 나오고 있다. 사진=디즈니+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가 건물 외벽 스크린에 탁류 예고편이 나오고 있다. 사진=디즈니+


또 홍콩 매체 어 데이 매거진은 “탁류가 진정한 감동을 주는 이유는 어두운 시대 속 발버둥 치는 작은 인물들에게서 우리 자신을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새로운 용기”라고 극찬했다. 인도네시아 유명 매거진 디뮤즈는 “탁류는 기존 사극의 룰을 다시 쓰려 하고 있다”고 했고 OTT 전문 사이트인 OTT랭킹은 “시각적인 아름다움, 탄탄한 스토리텔링,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고 보도했다.

호평에 힘입어 작품의 여운을 이어가는 다채로운 글로벌 옥외 광고도 전개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타이베이 도심 곳곳을 누비는 여러 노선의 버스가 탁류의 주역들로 랩핑돼 거리 위를 장식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도쿄 시부야 등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중심가 건물 외벽 스크린에 탁류 예고편이 상영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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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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