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방접종 안내.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인플루엔자(H3N2)가 유행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 항바이러스제 2종을 처방받을 경우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양평군은 지난달 22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이 아니어도 지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지므로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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