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TV의 제미나이 AI 업그레이드가 예정보다 빠르게 일부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 안에 여러 제조사의 모델로 확산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이미 소니 브라비아(Sony Bravia) TV에서 업데이트를 확인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구글은 앞서 제미나이가 TCL QM9K TV에 기본 탑재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안드로이드TV 14를 사용하는 소니 TV에서도 제미나이 아이콘이 나타났다는 이용자 제보가 레딧에 올라왔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TV의 제미나이 AI 업그레이드가 예정보다 빠르게 일부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 안에 여러 제조사의 모델로 확산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이미 소니 브라비아(Sony Bravia) TV에서 업데이트를 확인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구글은 앞서 제미나이가 TCL QM9K TV에 기본 탑재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안드로이드TV 14를 사용하는 소니 TV에서도 제미나이 아이콘이 나타났다는 이용자 제보가 레딧에 올라왔다.
새로 공개된 화면에서는 개인화 설정 페이지와 음성 선택 기능이 포함된 제미나이 설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네스트(Nest) 스피커에서 사용된 음성 중 일부를 가져왔으며, 옥살리스(Oxalis), 펀(Fern), 크로톤(Croton), 아마릴리스(Amaryllis) 등 식물 이름을 테마로 한 10가지 음성을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TV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 음성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HBO에서 평점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 보여줘" 같은 질문에 바로 응답할 수 있으며, 뉴스 요약, 유튜브 영상 탐색, 스크린세이버 생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TCL QM7K·QM8K·X11K 모델을 비롯해 하이센스(HiSense) U8·U7·UX 시리즈, 구글 TV 스트리머, 월마트 온(onn) 4K 프로 스트리밍 박스 등으로도 순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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