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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참여자 85% "10월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연합뉴스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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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조사…시장 심리 지표 111.5로 전월보다 12.4p↑
한국 채권 시장한국 채권 시장 일러스트 [챗GPT 제작]

한국 채권 시장
한국 채권 시장 일러스트 [챗GPT 제작]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는 '11월 채권시장 지표'를 발표하며 지난 13∼16일 채권 보유·운용 분야의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동결 관측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이어지며 8월 금통위 결정과 마찬가지로 계속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111.5로 전월의 99.1과 대비해 12.4포인트(p)가 올랐다.

BMSI는 100 이상이면 호재 예상 등으로 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뜻이다.

미·중 무역갈등에 따라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느는 만큼, 안전 자산인 채권 시장에 대한 심리도 그만큼 나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55%로 전월 대비 21%포인트가 증가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여, 금리 하락은 가격 상승을 뜻한다.

반대로 금리 상승을 예측한 응답자는 4%에 그쳐 전월보다 15%포인트 줄었다.


한편,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답변은 22%로 전월보다 12%포인트가 줄었다. 반면 물가 하락 예측은 7%로 3%포인트 상승했다.

수입 물가 및 유가의 상승에 따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졌지만, 내수 소비의 둔화가 계속되는 만큼 물가와 관련한 시장 심리도 호전됐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반면 환율이 다음 달에도 오를 것이라는 답변은 49%로 전월보다 29%포인트 대폭 증가했다.


환율 하락을 점친 답변은 3%에 불과해 8%포인트가 감소했다.

이는 한·미 무역협상 장기화로 최근 환율이 1천430원대까지 치솟는 등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의 여파로 풀이된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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