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국제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아트 브릿지 : 아프리카와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 브릿지는 예술을 매개로 한 장기적인 대화와 공감, 창의적 연대를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큐레이터·예술가·플랫폼·언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각자의 비전과 경험, 창의적 전략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각기 다른 예술 생태계를 조명하고, 지역적 맥락에서 예술, 큐레이션, 제도적 발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각자의 실천과 담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아프리카와 한국 간의 예술적 연대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트 브릿지는 예술을 매개로 한 장기적인 대화와 공감, 창의적 연대를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큐레이터·예술가·플랫폼·언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각자의 비전과 경험, 창의적 전략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아트 브릿지 : 아프리카와의 대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이번 행사는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각기 다른 예술 생태계를 조명하고, 지역적 맥락에서 예술, 큐레이션, 제도적 발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각자의 실천과 담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아프리카와 한국 간의 예술적 연대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라운드테이블 패널로는 나이지리아 '아프리칸 아티스트 파운데이션'과 '라고스 포토 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인 아주 은왁보구 (Azu Nwagbogu),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트 아프리카' 매거진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브렌든 벨-로버츠 , 짐바브웨 국립미술관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인 도리스 타파드즈와 카무피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변지혜 부연구위원이 참여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트 아프리카' 매거진 공동 창립자이자 에디터인 수젯 벨-로버츠가 사회를 맡아 대담을 이끌었다.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은 "이번 대화가 문화예술 협력의 불모지와 같았던 아프리카와 한국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아르코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 함께 예술가 중심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예술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국제적 플랫폼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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