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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내년 루마니아 본선 출전

아시아투데이 남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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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라이더들의 모험·도전의 장
한국팀, 2014년 이후 꾸준히 참가

BMW 모토라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오른쪽부터)정찬주(1위), 최윤순(2위) 씨./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오른쪽부터)정찬주(1위), 최윤순(2위) 씨./BMW 모토라드



아시아투데이 남현수 기자 = BMW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내년 루마니아에서 열릴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Int. GS Trophy 2026)'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최종 선수 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Int. GS Trophy Qualifier KR)'을 개최해, 오프로드 주행 실력·체력·영어 회화 능력 등 다방면 평가를 거쳐 정찬주(1위), 최윤순(2위) 씨를 대표 선수로 선정했다.

'인터내셔널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다.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모험과 도전, 우정을 나누는 국제적 축제로, 2008년 튀니지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15명의 아마추어 라이더가 참가해 모터사이클 끌기, 통나무 타기, 자갈길·도강 주행 등 고난도 오프로드 기술을 겨뤘으며, 체력 테스트와 영어 인터뷰 등 종합 역량 평가도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BMW R 1300 GS'를 활용한 고난도 주행 과제가 실시됐다.

루마니아에서 열릴 본선은 산악·숲길·포장도로 등 다양한 지형이 혼합된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대회용 모델 'BMW R 12 G/S'를 타고 각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2014년 캐나다 대회 첫 출전 이후 매회 꾸준히 참가해왔으며, 2020년 뉴질랜드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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