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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책으로 걷는다"…웹툰·문학이 만든 이야기의 길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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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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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속을 걸어요"…서울아트책보고, 미로 전시 개막


웹툰과 일러스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각 예술 전시가 서울 ​구로구 '서울아트책보고'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아트책보고는 17일부터 기획전시 '그림에 빠져 이야기를 찾다: 미로에서 만난 웹툰과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술꾼도시처녀들'의 미깡, 따뜻한 감성을 담는 최종민, 도시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차차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스크롤 서사'와 일러스트의 '정지된 감정'을 공간적으로 확장해 관객이 직접 작품 속을 걸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미로형 전시'로 구성됐다. 중앙에는 말풍선을 작성하며 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됐다.

전시 기획에 참여한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웹툰의 연속적 컷과 일러스트의 응축된 감정이 한 공간에서 만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4일 차차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이종범 작가 북토크(11월 8일), 미깡 작가의 신간 북토크(11월 29일), 최종민 작가의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 김초엽·박준·신형철과 함께 하는 '가을 문학살롱'


교보문고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북토크 행사 '가을, 문학살롱'을 연다.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내수동 교보문고 사옥 지하 1층 워켄드홀에서 총 3회 진행된다. 문학을 매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봄 개최된 '문전성詩'의 연장선으로, 교보문고가 문학 교류의 장을 지속 확장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회에는 '양면의 조개껍데기'의 김초엽 작가가, 둘째 날에는 '마중도 배웅도 없이'의 박준 시인이 '시만 있(읽)는 살롱'으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에는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의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희망을 공부하는 슬픔'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모든 회차는 회당 7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교보문고 e커머스영업팀 이주호 MD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작가와 독자가 가장 깊이 연결되는 시기"라며 "'가을, 문학살롱'을 통해 독자들이 책 속 문장을 넘어 작가의 목소리와 세계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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