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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 5개월 최저…WTI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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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ㆍ하마스 교전 소식에 장중 낙폭 줄어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02달러(0.03%) 하락한 배럴당 57.5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0.28달러(0.46%) 내린 배럴당 61.01달러로 집계됐다.

두 지표 모두 5월 초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국제에너지지구(IEA)가 2026년 공급과잉을 전망한 후 지난주 2% 넘게 하락한 유가는 이번 주에도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달러 이상 하락하는 장면도 있었다. 다만 가자지구 휴전 열흘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무력 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은 줄었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현재 시장에 나타나고 있고 특히 시장은 2026년을 내다보며 우려하는 중”이라며 “이건 우리가 얼마 동안 보지 못했던 매우 약세장”이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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