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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동상 건립하자' 말했던 토트넘 FW, 손흥민과 미국서 재회하나... "올랜도, 히샬리송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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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올랜도 시티가 히샬리송을 영입하고자 한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다가올 1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도 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연결되고 있는데 올랜도가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1997년생, 브라질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다. 플루미넨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끝 왓포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곳에서도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에버턴에 입단한 이후 네 시즌 연속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이에 빅클럽의 이목이 쏠렸다. 치열한 영입전 끝 그를 품은 건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그러나 활약은 아쉬웠다. 부상이 반복됐고, 이에 기량 역시 끌어올리지 못했다. 2025-26시즌 초반,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반짝 활약'에 그쳤다.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기록은 8경기 3골 1도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랜도가 히샬리송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히샬리송이 MLS로 이적할 가능성이 등장했다. 히샬리송의 에이전트는 올랜도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이 MLS 무대로 진출하게 된다면 '절친' 손흥민과 재회하게 된다. 히샬리송은 과거 '손흥민의 동상을 건립하자'라고 이야기했고, 나아가 "손흥민은 구단 역사상 위대한 우상 중 한 명이며, 훌륭한 친구"라며 헌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그가 손흥민과 재회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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