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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4개월 연속 감소…가계대출 규제 영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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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27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은 뒤로 카드론 잔액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9월 말 카드론 잔액은 41조8375억 원으로 전월 말(42조4484억 원) 대비 6109억 원 줄었다.

6·27 규제에 따라 카드론을 포함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되면서 카드론 잔액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카드론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포함된 상태다.

현금서비스와 결제성 리볼빙 잔액도 줄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1193억 원으로 전월(6조2416억 원) 대비 1222억 원 감소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 7959억 원에서 6조7245억 원으로 줄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1조3611억 원으로 전월(1조 5812억 원)보다 2200억 원 감소했다.

[이투데이/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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