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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상장’ 도입 20년…AI 열풍에 올해 36개사 코스닥 노크

동아일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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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상장이 도입된 지 20년이 되는 올해 최대 36개 사가 이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42개 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22개 사다. 이와 별도로 현재 기술특례로 공모를 진행 중인 기업은 14개 사다. 이들 기업이 낙마없이 모두 증시에 입성할 경우 올해 기술특례 신규 상장 기업은 최대 36개 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도 시행 원년에는 2곳이었던 기술특례 상장 기업이 20년 만에 18배로 늘어나는 것이다. 2021년에는 31개 사, 2022년에는 28개 사, 2023년에는 35개 사, 2024년 42개 사가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술특례 상장은 재정 상황은 부족하나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코스닥에 상장해 외부 자금을 수혈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의 나스닥’을 추구하는 코스닥이 기술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약진이 두드러졌다. 9월 말 기준 상장에 성공한 AI 기업은 5개 사다. 지난해에는 연간 3개 사에 불과했다. 현재 공모를 진행 중에 노타, 아크릴 등이 AI 기업인 것을 고려하면 올해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AI기업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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