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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복구 방식 개선…비밀번호 없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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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지메일 계정 복구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이 지메일 계정 복구를 위한 '복구 연락처' 기능과 모바일 번호 로그인 방식을 도입한다.

그간 구글 계정 복구 방식만으로는 계정 접근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다. 새로 도입된 복구 연락처 기능은 가족, 친구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하면 비밀번호 없이도 계정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최대 10명의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으며, 설정은 'myaccount.google.com/security'에서 가능하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휴대폰 번호만으로 지메일에 로그인할 수 있다. 번호를 입력하고 연결된 계정을 선택한 뒤 휴대폰 잠금 해제만 하면 비밀번호 없이 계정 접근이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는 "이 기능을 점진적으로 전 세계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비밀번호 유출 위험을 줄이고, 계정 복구를 더 쉽게 만들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구글은 앞으로도 보안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기능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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