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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략 도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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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가 승인('25. 8. 28.)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유관기관, 기업체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략 도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송지역 국책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청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승인까지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단지 내 핵심 거점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충북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표주제'

▲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LH)


▲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계획(바이오정책과)

▲ 충북 경제자유구역 확장계획(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비전과 충북 바이오산업 전략 방향(충북연구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6년 하반기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절차를 시작하고, 2027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2030년까지는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오송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충북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인 오송이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의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허브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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