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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을 피할 마지막 사투… K리그1 파이널라운드 25일부터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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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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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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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사투가 벌어진다.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일정이 20일 공개됐다. K리그1은 지난 주말 정규 33라운드를 마치고 상하위 스플릿을 나뉘었다.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상하위 스플릿 6개 팀끼리 팀당 5경기씩 치른다.

전북 현대의 K리그1 조기 우승이 확정되면서 파이널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하위 6개 팀의 잔류 싸움이 됐다.

10위를 넘어야 한다. K리그1 최종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한다.최하위인 12위는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다.

어떤 팀도 안심할 수 없다. 먼저 10위 수원FC(승점 38·10승8무15패)부터 6위 FC안양(승점 42·12승6무15패)까지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다. 마지막 5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11위 제주SK FC(승점 32·8승8무17패)와 12위 대구FC(승점 27·6승9무18패)도 승점 차가 불과 4점에 불과한 만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두 팀 모두 다이렉트 강등은 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첫 경기인 34라운드부터 요동칠 수 있다. 안양은 7위 광주(승점 42·11승9무13패)와 25일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승률은 동률이나 골 득실에서 안양이 +1로 광주(-6)에 앞선다. 이날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2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9위 울산(승점 40·10승10무13패)과 대구의 맞대결도 관심이 쏠린다. 울산은 지난 18일 광주FC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청용의 ‘골프 세리머니’로 거센 후폭풍과 마주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3승2무1패의 상승세인 대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면 최하위 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수원FC는 제주와 25일 맞붙는다.

한편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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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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