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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여야후보 김동연· 유승민 선두…인천시장은 박찬대·유정복

매일경제 전경운 기자(j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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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지사 민주당 후보 적합도
김동연 17.2%로 선두
야권 후보 1위는 유승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역단체장선거 여론조사에서 경기도지사는 김동연 현 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이, 인천시장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현 시장이 여야에서 각각 선두에 올랐다.

20일 인천일보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2명(응답률 3.1%)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임자인가’라는 질문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17.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의원(12.6%), 한준호 의원(10.3%), 김병주 의원(6.7%), 이언주 의원(5.1%), 염태영 의원(1.8%), 박정 의원(1.4%)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응답이 26.2%를 기록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7%였다.

유승민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후보 적임자 조사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0.9%로 1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1%로 뒤를 이었고 원유철 전 의원(3.9%), 송석준 의원(2.6%), 김선교 의원(2.6%) 김성원 의원(2.5%)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27.7%, ‘잘 모르겠다’는 17.1%로 집계됐다.

17~19일 인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응답률은 3.9%)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적임자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박찬대 의원이 29.3%로 1위를 기록했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8.3%), 유동수 의원(3.6%), 김교흥 의원(3.5%), 정일영 의원(2.7%), 이성만 전 의원(2.1%), 허종식 의원(1.7%)이 뒤를 이었으며 ‘없다’는 25.6%, ‘잘 모르겠다’는 1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9.6%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 꼽혔다. 윤상현 의원(10%), 배준영 의원(5.5),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5.1%)이 뒤를 이었다. ‘없다’는 응답은 28.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6%로 각각 나타났다.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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