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하늘을 나는 건 드론뿐만이 아니었다.
동구의 가족들이 주말마다 함께 만든 비행은 배움과 웃음, 그리고 세대가 어우러진 '하늘 교실'이었다.
‘우리는 드론매니아 드론가족 중급반’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 가족들이. 사진 중앙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 드론 조종과 항공촬영을 체험하며 미래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하늘을 나는 건 드론뿐만이 아니었다.
동구의 가족들이 주말마다 함께 만든 비행은 배움과 웃음, 그리고 세대가 어우러진 '하늘 교실'이었다.
대전시 동구가 추진한 '우리는 드론매니아 드론가족 중급반'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며 기술과 협동심을 키우는 과학 체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우측에서 세 번째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자리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조종기를 조작하고 있다 |
'2025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클래스'의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8가족, 모두 23명이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나란히 드론을 조종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은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교육은 △촬영드론의 구조와 조작법 △영상 촬영 실습 △가족 단위 미션 수행 △FPV(1인칭 시점) 드론 조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직접 하늘을 누비며 가족사진과 영상을 완성했다.
한 참가자는 "드론 조종의 원리를 배우며 아이와 함께 도전하니 즐겁고 뜻깊었다"며 "서로 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유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조종기를 잡고 아이들과 함께 비행을 시도하며 미래기술 체험에 나서고 있다 |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은 미래 세대의 상상력을 현실로 연결하는 기술이자 새로운 교육 콘텐츠"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과학이 일상 속에서 자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중급반은 동구의 미래교육 중심 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대표 사업으로, 과학문화 확산과 가족 단위 학습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 문의는 동구 미래교육과 평생학습팀(☏ 042-259-7014)에서 가능하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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