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국가 위성정보를 기반으로 한 '2025 위성정보 빅데이터 AI 학습 데이터셋' 약 15만 건을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해양 모니터링과 토지피복 변화 탐지에 초점을 맞춰 구축됐다.
데이터 구축은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지원체계 개발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우주청은 2023년부터 총 63만 건 이상의 AI 학습용 위성정보를 체계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이번 추가 공개로 산업계와 연구계의 활용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공개된 데이터는 다목적실용위성 3·3A·5호의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양식장 △유류 유출 △해안선 △선박 △육빙 △해빙 등 6개 해양 모니터링 데이터셋과 토지피복 시계열 변화 데이터셋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불법 유류 배출 감시, 연안 침식 분석, 도시 확장·산림 훼손 등 환경 변화 감시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구축은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지원체계 개발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우주청은 2023년부터 총 63만 건 이상의 AI 학습용 위성정보를 체계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이번 추가 공개로 산업계와 연구계의 활용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다목적실용위성 3, 3A호가 촬영·분석한 '토지피복 변화 분석 사진. 동일 지역의 다중 시점 영상을 기록해 도시 확장, 산림 훼손, 농경지 변화 등 장기적 토지 이용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우주청 제공 |
우주항공청은 이외에도 ▲객체 탐지(88만장) ▲건물 분할(35만장) ▲도로(1만㎞ 이상) ▲구름 탐지(7500장) ▲토지피복 분류(1200장) 등 다양한 데이터셋을 공개해왔다.
모든 자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DataOn)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헌 우주항공산업국장은 "국가 위성영상을 활용한 AI 학습 데이터는 국내 연구자와 산업계의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공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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