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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11년만 뮤지컬 복귀한다...옥주현→조형균과 '보니 앤 클라이드' 출연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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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배우 윤현민이 '보니 앤 클라이드'를 통해 1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 보니와 클라이드 두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자유를 갈망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이야기를 그린다. 1967년 제작된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2011년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담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후 유럽, 일본 등에서 공연되며 사랑받았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과 2014년 공연됐다.


이번 시즌은 제작사 쇼노트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며, 김태형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이엄지 무대 디자이너, 안현주 의상 디자이너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전설적인 범죄자가 되고 싶은 매력적인 청년 클라이드 배로우 역은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가 캐스팅됐다. 특히 윤현민은 2014년 '트라이앵글' 이후 약 1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영화 같은 삶을 꿈꾸는 아름다운 웨이트리스 보니 파커 역에는 옥주현, 이봄소리, 홍금비가 출연한다.


클라이드의 형인 벅 배로우 역 김찬호와 조성윤, 벅의 아내인 블랜치 배로우 역 배수정, 윤지인, 보니를 짝사랑하는 경찰관 테드 힌튼 역 이은호, 권성찬, 목사 역 이제우 등이 함께한다.

한편 '보니 앤 클라이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MHN DB,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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