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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 발표…제주vs대구, 다이렉트 강등 ‘멸망전’ 11월 23일 서귀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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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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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34라운드는 이달 25~26일 열린다. 11월 시작하는 35라운드는 1~2일, 36라운드는 8~9일, 37라운드는 22~23일 진행된다. 마지막 38라운드는 30일 열린다. 파이널B그룹이 오후 2시, A그룹이 오후 4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상위 그룹인 파이널A는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전북 현대 이미 우승을 확정했기 때문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향방에만 관심이 간다. 게다가 현재 2위 김천 상무의 경우 클럽 라이선스 문제로 인해 아시아 대회에는 나가지 못한다. 3위 대전하나시티즌과 4위 포항 스틸러스, 5위 FC서울, 6위 강원FC 등의 경합을 주목할 만하다.

최대 이슈는 파이널B 그룹의 생존 경쟁이다. 7위 FC안양부터 8위 광주FC(이상 승점 42), 9위 울산HD(40점), 10위 수원FC(38점), 11위 제주SK(32점), 12위 대구FC(27점)이 잔류를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 혈투를 벌여야 할 제주와 대구는 11월 23일 37라운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현재 두 팀은 5점 차이다. 이 경기에 따라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말 그대로 ‘멸망전’이다. 공교롭게도 37라운드 나머지 5경기는 모두 22일 진행된다. 제주와 대구의 맞대결 한 경기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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