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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업 집행위원, 중국 희토류 통제 대응 산업계 긴급 회의

뉴스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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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집행위원회 본부. 2025.02.12 ⓒ 로이터=뉴스1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집행위원회 본부. 2025.02.1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산업계와 20일(현지시간) 긴급 회의를 가진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세주르네 EU 산업 담당 집행위원은 자동차·국방·풍력·화학·광물 가공 등 주요 산업계 관계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중국 조치의 영향과 EU의 추가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유럽의 원자재 프로젝트와 연계된 기업들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주르네 위원은 회의 다음날 2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기업들과의 회의 결과를 EU 집행위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AFP는 전했다.

중국은 자동차, 전자, 국방 산업에 필수적인 자석 제조용 희토류 광물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이달 들어 희토류 관련 기술의 수출을 통제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EU는 중국의 통제 조치로 인해 일부 회원국 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EU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7개국(G7) 국가들과 공동 대응 방안을 조율 중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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