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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0.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럽 국가들과 방산(방위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독일로 출국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면 응당 가야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19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는 사업 모두를 수주하긴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수주량을 늘리는 것을 이번 방문의 목표"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이 방문 예정인 국가들과 추진하는 방산 분야 거래 규모는 562억달러(약 79조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초대형 방산의 경우 단순히 국방부의 노력만으로 (계약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저희 내부적 결론이었다"며 "금융지원, 산업협력, 방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협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부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9.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
그러면서 강 실장은 "방산은 파급력이 막강하고 어마어마하다. 군함 한 척을 대기업이 수주할경우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그런 업체 대부분이 비수도권에 위치한다. 우리 정부는 이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문제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수출 확정을 위해 방문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여기(방산 성과) 내용들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 노력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오늘 낮 12시25분 LH713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에 강 실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K(케이)-방산(방위산업)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 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했다. 방산수출 대상국과 안보, 경제, 전방위적인 지원방안을 책임 있게 논의하도록 대통령실 전체를 대표하는 강 실장을 특사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번주 유럽 내 방산협력 대상국가들을 방문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전략경제협력을 위한 특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9.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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