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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최소 경기 500호골’ 신기록 주인공 됐다

동아일보 정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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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29골로 득점왕 우뚝
손흥민(LA FC)이 19일 콜로라도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린 뒤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LA FC 인스타그램

손흥민(LA FC)이 19일 콜로라도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린 뒤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LA FC 인스타그램


‘슈퍼 소니’ 손흥민(LA FC)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은 19일 열린 콜로라도와의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42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단짝’ 드니 부앙가(가봉)가 중원에서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중이던 8월 LA FC에 합류한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LA FC는 이날 손흥민의 득점으로 2014년 팀 창단 이후 260경기 만에 정규리그 500호 골을 뽑아냈다. 이는 MLS ‘최소 경기 500호 골’ 신기록이다.

LA FC는 후반 17분 골키퍼 위고 요리스(프랑스)의 실수로 실점했다. 볼 터치가 길었던 요리스가 다급하게 팀 동료에게 패스한 공이 콜로라도 미드필더 팩스턴 애런슨(미국)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42분 콜로라도의 대런 야피(미국)에게 헤더로 역전골을 내준 LA FC는 후반 45분 앤드루 모런(아일랜드)이 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LA FC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60(17승 9무 8패)을 기록해 MLS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LA FC는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같은 콘퍼런스 6위 오스틴과 맞붙는다.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득점왕에 오른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오른쪽). 내슈빌=AP 뉴시스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득점왕에 오른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오른쪽). 내슈빌=AP 뉴시스


동부 콘퍼런스 인터 마이애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이날 내슈빌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9골을 기록한 메시는 손흥민의 팀 동료 부앙가(24골) 등 공동 2위 그룹을 5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2023년 MLS 무대 데뷔 이후 3시즌 만에 첫 득점왕 등극이다.


동부 콘퍼런스 3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인터 마이애미는 PO 1라운드에서 내슈빌(동부 콘퍼런스 6위)을 다시 만난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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