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는 회의 개최장소 인근에 생물테러 탐지기 4대와 이동실험실 차량 1대 등 특수장비를 배치할 계획이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격리시설 4곳도 확보한 상태다.
또한 경북도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시보건소에 감염병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질병관리청, 경주시 역학조사반과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감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경주지역 89개 의료기관 및 전국 29개 협력병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21개 회원국에서 2만여명의 정상과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경북도가 경주지역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등 2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계속 살피고 발생 시 철저하게 대처해 경북의 보건 안보 역량을 정상급으로 빛내겠다”고 말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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