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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박지현·손태진도 인정한 길치…"미아 방지 목걸이 걸어줘야"(길치라도괜찮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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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 / 사진=ENA 캡처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 / 사진=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 박지현, 손태진의 여행이 시작됐다.

18일 첫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손태진, 김용빈의 '길치 클럽 입단식'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5년 전이 마지막 여행"이라며 바쁜 일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 스타일을 묻자 "저는 여행 고수다. 안 헤맬 자신이 있다. 보기보다 스마트한 스타일이고, 그렇게 바보 아니"라고 자신했다.

손태진은 '맛집' 탐방 스타일이라고. 그는 "여행은 사실 XR(가상현실)이 잘 되어있다. 맛있는 거 먹고 와야겠다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곧 '길치라도 괜찮아' 스튜디오에 모인 박지현, 손태진은 처음으로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 '길치' 김용빈이 자리에 없자 MC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손태진이 "제가 알기로는 여기 스튜디오를 못 찾아서 그런 것 같다. 아직도 헤매고 있다"고 하자 박지현은 "미아 방지 목걸이가 필요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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