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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3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명' 돌파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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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이 매진된 K리그1 대구-서울 경기


프로축구 K리그가 3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04만 7,564명과 K리그2 101만 6,102명을 합쳐 2025시즌 K리그 유료 관중이 총 306만 3,6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18년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K리그는 2023시즌에 처음 총 관중 300만 명을 돌파한 뒤로 3년 연속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동시에 열린 오늘 6개 구장에는 관중 8만 4,263명이 입장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1은 개막 이후 꾸준히 평균 관중 1만 명 이상을 유지하며, 현재 평균 1만 341명을 기록 중입니다.

FC서울이 2만 4,417명으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평균 관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K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은 전북을 포함해 대전, 포항, SK, FC안양 등은 지난 시즌보다 평균 관중이 증가해 리그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은 총관중 250만 8,585명이 입장하며 2년 연속 200만 관중을 돌파했고 유료 관중 집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관중 등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도 200만 명을 넘어서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리그2는 지난 주말 34라운드 종료 기준 총 누적 관중 101만 6,102명을 기록해 K리그2 출범 이후 사상 최초의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2는 수원(1만 2,467명)과 인천 (1만 187명)이 나란히 1만 명대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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