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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제주 김정수 대행 "전술 수행 능력+정신 무장 모두 훌륭...분위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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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김정수 감독대행은 대전 원정에서 대행 부임 후 첫 승리를 노린다.

제주 SK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만난다. 제주는 승점 32(8승 8무 16패)를 얻어 11위에 위치 중이다.

제주는 안찬기, 안태현,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김진호, 오재혁,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 조성빈, 김재우, 정운, 권순호, 김정민, 데닐손 최병욱, 신상은, 강민재는 벤치에 포함됐다.

김정수 대행은 "대행을 처음 맡았을 시점보다 준비할 기간(A매치 휴식기)이 있어 괜찮았지만 더 바쁘게 보냈다. 선수들에게 며칠 동안 휴식을 줬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 있었다. 안 됐던 부분들을 훈련하고 이번주에 테스트를 하면서 게임을 하러 왔다"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어 "결국 결과로 말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부담을 많이 준 부분이다. 프로니까 무조건 승리를 목표로 나와야 한다. 분위기나 전술 변화가 약간 있는데 선수들이 잘 수행하려고 한다. 분위기는 되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 김정수 대행은 "전술적 변화 속에서도 정신 무장이 잘 되어 있다. 선수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조합으로 극복하려고 하는 중이다"고 하면서 철저히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선발 명단에 대해선 "이탈로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명단 제외가 됐다. 김진호-오재혁으로 중원 조합을 구성했다. 상대를 분석하며 중원 조합을 구성했다. 김륜성을 오늘 더 공격적으로 쓰려고 한다. 김륜성이 어릴 때부터 지켜봤는데 남들에게 없는 공격적인 능력이 있다. 주변 동료들과 함께 시너지를 더 살려 활용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2003년생 강민재가 데뷔전을 기다린다. 김정수 대행은 "처음 엔트리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열심히 하려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퇴장이라는 변수도 있다. 본인이 잘 준비했기에 미팅을 통해 강민재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수원FC전 퇴장을 당해 징계로 빠진 선수들 상황을 묻자 "다음 일정에 맞춰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 퇴장에 대해서 따로 한 말은 없다. 그 정도 구력이면 알아서 잘 받아들일 것이다. 각자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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