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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보살"…김태균 '10년 전 남친' 오승환 언급 '무례 논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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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 앞에서 전 남자친구 오승환을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진행된 티빙 ‘찐팬구역2’에는 김태균, 권유리, 송상은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2025 신한 SOL Bank KBO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었다.

방송 중 김태균은 권유리를 향해 “삼성과 한화가 하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권유리는 2015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6개월 만에 결별한 바 있기에 머뭇거리다 “당연히 재밌다. 어떻게 이렇게 붙나. 마치 짜놓은 것처럼”이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결국 선을 넘었다. 김태균은 “나는 은퇴식도 다녀왔다”면서 오승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은퇴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경기에는 김태균을 비롯해 이대호, 정근우, 추신수 등이 참석해 동갑내기 친구의 은퇴와 제2의 삶을 응원했다.

김태균이 오승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권유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뒤 많은 네티즌들은 김태균의 태도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열애가 10년 전 일이고, 오승환이 이미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만큼 권유리에게도, 오승환에게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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