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대두 수입 확대 요구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협상 의제로 오를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구 부총리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미국산 대두 수입을 늘릴 것을 요구했느냐는 질문에 "협상 과정 중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기존 관세 협상 논의에서 거론되지 않았던 대두가 언급된 건 중국이 지난 5월 미국산 대두 수입을 전면 중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작년 기준 약 38만t(톤)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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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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