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나는 매일 결혼하는 사람"…깜짝 발언, 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관리 후기를 전했다.

17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는 홈케어 후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후 마사지숍을 찾아 "홈케어도 하지만 가끔은 관리도 받으러 온다"라며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요즘에 주변지인들이 결혼을 진짜 많이 한다. 결혼 준비할 때 경락, 마사지 많이 받더라. 친구들이 마사지 받고 드레스 피팅하고 메이크업 받느라 엄청 힘들어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런데 나는 매일 촬영 때문에 머리랑 메이크업을 하니까, 결혼을 매일 하는 느낌일 수도 있겠다. 물론 안해봐서 모르지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 두 번은 못한다고 하지 않나. 그런데 나는 매일 결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