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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패션·식품으로'…부산문화재단, 청년작가와 협업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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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기자]

(문화뉴스 이혜주 기자) 부산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가와 기업 간 상생을 위한 '부산 아티스트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창적인 예술 협업 상품을 내놓았다.

'부산 아티스트택'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지역 기업과 연결하는 창작 지원 사업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이 사업은 디자인 라벨 제작, 공동 상품 개발, 홍보 등 실제 협업으로 확대되며 예술과 산업이 결합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프로세스에서 예술가들에게 포트폴리오 제공과 상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실시했다. 참여기업은 예술가들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하며, 이처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게인스보로와 강덕현 작가가 협업한 티셔츠 및 아트 패키지, 기장 특산물 브랜드 씨드와 이연서 작가가 손을 잡고 프리미엄 미역다시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예술이 패션·식품으로’…부산문화재단, 청년작가와 협업 상품 출시 / 사진=부산문화재단

‘예술이 패션·식품으로’…부산문화재단, 청년작가와 협업 상품 출시 / 사진=부산문화재단


특히 게인스보로가 선보인 강덕현 작가 그래픽 아트 적용 티셔츠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개최 기간 중 부산을 찾은 국내외 델리게이트들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게인스보로의 제품은 '끄티 현대(커넥트현대 부산점 B1)'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씨드 브랜드의 미역다시마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들 예술협업 상품은 오는 12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리는 2025년 청년문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티스트택' 참여 기업에 대한 인증 명패 수여식도 진행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과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이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부산문화재단

문화뉴스 /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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