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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네이버 뉴스제휴위, 지역 전문성 강화할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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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연내 언론사 입점을 평가하는 네이버를 향해 뉴스 소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고려할 때 지역뉴스가 평가와 제휴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양성 태스크포스(TF)에 지역을 대표할 인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의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최성준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장을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가며 "중앙 중심의 뉴스 생태계 속에서 지역뉴스 소비자도 균형 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월 네이버는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뉴스제휴위원회로 전환하고 연내 언론사 입점 평가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특히 언론사 제휴 심사 기준을 만드는 제휴위 산하 정책위원회에 다양성 TF를 두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노동·장애·젠더 등 다양성을 고려한 기준이 입점 평가에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 위원장은 조 의원의 질의에 "위원회 구성 시 지역 인사를 반드시 포함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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