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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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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 기자]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중앙아시아의 산악국 키르기스스탄에서 만날 수 있는 순수한 자연의 풍경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방영된 KBS2 <영상앨범 산>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의 풍경이 펼쳐졌다.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은 톈산산맥의 악사이 산군이 펼쳐진 곳으로, 20개 이상의 빙하와 고도 4,000m의 고봉을 품은 자연의 정수로 알려져 있다.

산악 사진가 이상은 씨와 사진작가 최경진 씨는 비슈케크의 해발 800m 지점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문화시설과 전통시장,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도시는 톈산산맥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냈으며, 두 사람은 현지 시장에서 활기찬 일상과 문학가 친기즈 아이트마토프의 동상 앞에서 느낀 감성을 전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비슈케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가량 이동해 도착한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은 만년설과 드넓은 빙하 계곡, 자유롭게 노니는 말 무리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물 소리는 청명함을 더했으며, 계곡을 따라 이어진 트레킹 코스에서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피어있었다.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트레킹 코스 중간에 위치한 라첵 산장(해발 3,300m)까지의 길목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유목 문화가 엿보였다. 해당 지역의 산은 예로부터 말을 몰며 방목을 하던 유목민들에게 삶의 터전이자 자연이 준 귀중한 선물로 여겨져 왔다.

두 사람은 험준한 라첵 산장을 오르며 체력의 한계를 느꼈지만, 고도를 더욱 높이자 멀리 악사이 빙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악사이'는 '하얀 계곡'을 뜻한다. 거대한 얼음 세상과 옥빛 빙하호의 신비로움이 그들 앞에 펼쳐졌다.


톈산산맥의 만년설은 녹아 강과 오아시스를 이루며 유목민들에게 생명수 역할을 해왔다. 여정이 거듭될수록 복잡한 생각은 사라졌고, 대자연은 삶에서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었다. 이상은 씨와 최경진 씨는 "힘든 산행 끝에 마주한 이 풍경들이 그 자체로 잊지 못할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트레킹은 비슈케크 출발 후 차로 1시간, 국립공원 입구에서 라첵 산장, 그리고 악사이 빙하까지 약 9km, 7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국내외 명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상앨범 산'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영상앨범 산'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에서 만난 비경...알프스 부럽지 않은 빙하호 / 사진=KBS


사진=KBS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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