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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BBC 확인, 브루노-쿠냐-카세미루-아마드 맨유 팀 훈련 불참..."추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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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선수들이 추가 휴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맨유는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7일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카세미루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추가 휴가를 주어 맨유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팀 훈련 현장 영상을 공개했는데 페르난데스, 쿠냐 등 주축 선수들은 없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이 선수들은 A매치 경기 이후 추가 휴가를 부여받아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들은 가벼운 회복 훈련에 임했다.

네 선수 모두 A매치 기간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거나 이동거리가 길었다. 카세미루는 아시아까지 날아와 한국전 90분, 일본전 90분을 소화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로 가서 두 경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아마드는 코트디부아르까지 갔다.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케냐전에 선발 출전해 우중 혈투 속 87분을 뛰었다.

또 다른 선수들 중에는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리버풀전 복귀가 가능하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곧 완전한 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리버풀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갈 길이 멀다. 시즌 초반 맨체스터 시티 원정, 브렌트포드 원정 등에서 패하면서 3승 1무 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연승을 달렸지만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졌기에 맨유가 여기서 승리한다면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맨유가 마지막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했던 것은 2016년 1월이다. 당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로 맨유는 안필드에서는 계속 약했다. 리그 기준 5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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