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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베테랑 가드 웨스트브룩, FA로 새크라멘토행

이데일리 허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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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VP 출신... 18번째 시즌 맞아
새크라멘토 "가드 포지션 강화 기대"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베테랑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18번째 시즌을 맞는다.

사진=AFPBB NEWS

사진=AFPBB NEWS


사진=새크라멘토 킹스

사진=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 킹스는 17일(한국시간) NBA 최우수선수(MVP) 출신으로 올스타에도 9회 선정된 웨스트브룩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콧 페리 새크라멘토 단장은 “경쟁과 승리에 전념하는 뛰어난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웨스트브룩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가드 포지션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말했다.

2008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시애틀에 입단한 웨스트브룩은 NBA를 대표하는 가드로 성장했다.

리그 통산 1237경기를 뛰며 평균 21.2득점, 7.0리바운드, 8.0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6~17시즌에는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특히 MVP 시즌에는 정규리그 평균 트리플더블(31.6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을 달성했다. 오스카 로버트슨(1961~62시즌)에 이어 NBA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의 기록 제조는 현재 진행형이다. NBA 최다 트리블더블(203회)을 보유하고 있고, 통산 득점은 2만 6205점으로 현역 선수 중 4위, 리그 통산으로는 23위에 올라 있다. 이 외에도 통산 9925어시스트(8위), 1955스틸(17위)을 기록 중이다.

NBA 득점왕 타이틀 2회, 어시스트왕 3회를 따냈고, 2022년에는 NBA 75주년 기념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덴버 너기츠에서 평균 13.3득점, 4.9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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